유튜브서…환상적 공간이동·결승골 스타 만끽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 칠성사이다의 '공간이동 자판기 영상'이 유튜브 업로드 12일만에 조회수 200만뷰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된 '공간이동 자판기 영상'은 지난 3월 일산 라페스타 앞 팝업스토어에서 5일간 실제 진행됐던 이벤트를 영상에 담아낸 것으로 당시 3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이 영상은 독특한 모양의 칠성사이다 자판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자판기와 함께 바닥이 내려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순식간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소비자들은 자신을 열렬히 환호해 주는 인파를 마주하게 되고 포토존 위의 스타 또는 승부차기 결승골 스타가 되는 즐거움을 만끽한다. 스타가 되는 경험을 통해 별처럼 빛나는 청춘을 칠성사이다가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냈다.
공개 5일만에 100만뷰, 12일만에 200만뷰 돌파하며 블로그와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해외 유명 광고 캠페인 소개 매체인 ‘Campaign Asia'(www.campaignasia.com)에도 소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청춘들과 소통하고 보다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는 감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젊은 칠성사이다'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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