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 출시
풀무원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 출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04.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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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시원한 육수 맛 냉장면 시장 1위 노려

풀무원식품이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무, 배, 사과 등 국산재료로 시원한 육수 맛을 살린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줄이기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판매 냉면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19%(1710mg→1390mg)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평양물냉면 육수의 주재료인 무, 양파, 대파, 마늘 등에 6가지 과일과 채소를 더해 깊고 시원한 동치미육수 본연의 맛을 살렸다.

풀무원은 올 여름을 앞두고 냉장면 시장 1위를 굳히기 위해 ‘건강’과 ‘독특함’을 콘셉트로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6가지 국산재료 평양물냉면’은 ‘건강’을 콘셉트로 한 제품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장면 시장은 약 1565억원으로 2013년 하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으나 풀무원은 유일하게 3.4% 성장했다. 시장점유율도 전년대비 상승, 35.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냉면 담당 김지훈 PM은 “풀무원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겨울은 물론 여름 냉장면 시장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동치미 평양물냉면’은 맛은 더욱 살리고 나트륨 함량까지 낮춘 제품으로 올 여름 냉장면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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