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다짐
매일유업,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다짐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4.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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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55개 협력업체와 ‘2014년 상생의 밤’ 행사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협력업체 55곳 100여 명을 초청해 ‘2014년 협력업체 상생의 밤’ 행사를 갖고 상생과 동반성장의 결의를 다졌다.

매일유업은 이날 행사에서 작년 한해 어려웠던 경영환경 속에서도 협조해준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술 교류 및 세미나 개최, 협력사 교육 지원 확대, 40억 규모 상생펀드 조성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또한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를 체결해 협력사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동반 성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력업체와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지난 설 명절에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적립한 성금은 적십자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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