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외식산업, 이대로 좋은가?’ 세미나
‘흔들리는 외식산업, 이대로 좋은가?’ 세미나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4.04.17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산업협회,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흔들리는 외식산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성범 의원실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상규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외식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 외식 산업을 포스트 제조업 시대의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기적합업종 지정 등으로 인한 규제 및 역차별 논란과 실효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국내 외식산업의 현주소(송남근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외식산업 진흥의 필요성과 경제적 낙수효과(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위기의 외식산업, 상생의 지혜(김진국 컨슈머워치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군호 식품음료신문 대표, 정순석 한국외식산업협회 부회장,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조윤제 우송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바람직힌 외식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박인구 식품산업협회장은 “외식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산업이고, 자국 고유의 식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으로 산업육성이 필요한 대표적인 분야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규제 등 여러 논란 속에서 외식업계 전반이 위축되고 있어, 건강한 외식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