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절의 가장 건강한 맛을 선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계절밥상이 토종 식재료 ‘하얀민들레’로 만든 제철 메뉴를 출시했다.
이에 계절밥상은 자연이 키우는 자연예술농법을 통해 재배하는 충북 충주의 ‘하얀 민들레농원’에서 전량을 직거래로 공수해 사용한다.
한방에서 포공영(蒲公英)이라 불리며 약재로 사용되는 하얀 민들레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 필수 아미노산이나 폴리페놀 성분이 서양 민들레보다 높게 나타났다. 민들레는 미국의 저명한 영양학자 ‘로이 바타베디안’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식물 5가지 중 하나로 꼽기도 했는데, 그 중 하얀 민들레는 보통 4~6월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지금 제철 재료로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계절밥상에서 맛볼 수 있는 하얀 민들레 메뉴는 하얀 민들레 잎과 민들레 국수로 만든 상큼하고 고소한 봄 제철 무침 요리인 ‘하얀 민들레 국수 무침’이다. 이 메뉴는 오는 5월까지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이를 알려 귀한 우리 제철 재료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상생하며 건강한 한식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