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협회, 세월호 현장 2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외식산업협회, 세월호 현장 2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04.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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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가 세월호 구조현장에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외식산업협회는 19일 광주전남지회(지회장 김금자)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피해자 가족과 해경 및 민간잠수부들의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복 500벌과 양말 1000켤레를 현장에 전달했다.

윤홍근 상임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에 협회 임원단들과의 협의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18일 진도 세월호 구조현장에 치킨과 음료수 2000인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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