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외식업주 대상 ‘Restart 3.0’ 교육과정 운영
매출증대, 원가절감, 조직관리 등 현장중심 커리큘럼
매출증대, 원가절감, 조직관리 등 현장중심 커리큘럼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4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주의 경영기법 습득을 통해 준비된 창업율을 높이고, 과다경쟁으로 인한 폐업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된 20개 기관에서 공모과제와 기획과제를 수행한다.
본 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과정 운영은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전담해 진행하며, 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경영개선을 원하는 외식업체 사업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Restart 3.0’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30명씩 총 5회차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은 주당 5시간씩 20회 동안 10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 수료 시 교육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연구원(02-6191-2908, 김서연 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경영개선과정을 통해 외식 사업체 체질개선 및 사업주 마인드를 재정비하고 급변하는 외부·내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존 외식 사업자들의 경쟁력 제고 및 지속경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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