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응원캠페인 일환으로 제작…건방진 젖소 콘셉트로 재미 더해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오라떼가 유튜브(youtube)에 소개한 몰래카메라 영상 '도심 속 오라떼 건소형이 나타났다'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라떼 청소년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건소형 대학로 습격'과 '골목길 몰래카메라'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건소형 대학로 습격'에서는 오라떼 공식 캐릭터 '건소형(건방진 젖소형)'이 도시를 활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들고 있던 커피를 뺏거나 길거리 공연단의 돈을 갖고 달아나는 등 젖소형들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골목길 몰래카메라'는 골목길에서 건소형과 20여 명의 젖소남들이 뛰어나와 '소떼'에 겁먹은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소지품을 버려둔 채 무작정 달아나는 영상으로 보는 사람의 웃음을 자아낸다.
동아오츠카 오라떼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해피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기존 건방진 젖소 콘셉트에 복고풍의 재미요소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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