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커피빈과 손잡고 RTD커피 출시
서울우유, 커피빈과 손잡고 RTD커피 출시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7.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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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바닐라·모카라떼 3종…커피빈 프리미엄 커피추출액 사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피빈과 제휴를 맺고 우유가 들어간 PET 형태의 RTD(Ready To Drink)커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커피 3종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로 서울우유가 생산한 신선한 국산 우유와 커피빈의 프리미엄 커피추출액이 블렌딩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빈 RTD 커피 3종은 기존 컵 커피 대비 용량을 높인 300ml로 가격은 각 2500원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는 신선한 우유의 공급라인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커피빈은 기존에 없던 RTD 형태의 커피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조영길 홍보팀장은 “서울우유는 이번 커피빈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가 인정하는 최고급 우유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제휴나 협업을 통해 국산 우유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커피빈 매장(역삼동 흥국생명빌딩 1층)에 오는 20일까지 팝업스토어 형태로 ‘라떼 아트리움(Latte Artrium)’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라떼아트 3D 프린팅 체험을 비롯해 무료로 커피빈 RTD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커피빈 매장에서 커피빈 카드에 4만 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신제품 3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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