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매화수’ 과실주 부문 독주
하이트진로 ‘매화수’ 과실주 부문 독주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7.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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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1위…2030여성 대상 감상 마케팅 성과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 ‘매화수’가 2030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감성마케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매화수는 매실주의 주 구매층을 트렌드에 민감한 2030여성 타깃으로 정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포미족(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여성)부터 스완족(능력 있고 진취적인 젊은 여성)까지 즐겨 마시는 술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관련, 매화수는 지난 2006년 리뉴얼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여성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또한 서예지를 모델로 ‘매화수 피는 날’ 콘셉트를 통해 여성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감성 마케팅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지난 2013년에는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화보 콘셉트 여행인 ‘매화수 스윗트립’을 진행,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또한 2년 연속 여대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 ‘매화수 드림레시피 시즌2’, 화사한 매화꽃 선물 이벤트 ‘매화수 핑크 꽃남데이’, 매화수의 달콤한 음용법을 소개한 ‘매화수 칵테일 주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화수만의 화사하고 달콤한 문화를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화수는 2007년 과실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8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약 54만1000상자(300ml 20병)를 판매해 전년 대비 6.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매월 약 30%이상 성장해 사상 최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매화수는 2030여성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소주 대체 주류 중 최선호 브랜드 1위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감성 마케팅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달콤하고 화사한 감성마케팅을 전개해 우리나라 대표 과실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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