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딸기 모히또 2종…과즙 농축액과 탄산 함유해 시원한 맛
세븐일레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폴링소다’ 에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링소다’는 탄산음료와 과즙 농축액을 얼음 컵에 부어 마시는 타입의 에이드 음료다. 종류는 자몽 에이드와 딸기 모히또 등 2종으로 가격은 얼음컵 포함 각 1500원이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얼음 컵 에이드는 파우치에 음료를 담아 얼음컵과 함께 판매되는 형태로 모두 무탄산 에이드다. 반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폴링소다’는 탄산이 들어간 과일 에이드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링소다’는 과즙 농축액이 퓨레 형태로 들어있어 과육의 식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얼음 컵에 소다를 붓고 입맛에 따라 과즙량을 조절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전요섭 세븐일레븐 MD(상품 기획자)는 “낮 최고 기온이 24도를 넘어서면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한다”며 “탄산 특유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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