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 조명의 기자
  • 승인 2014.08.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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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신청사 전경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29일 충북혁신도시로 이사한다.

이로써 소비원은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4번째 공공기관이 됐다.

청사이전이 진행되는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전 9시까지 본사 및 1372소비자상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충북 이전에 따라 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방문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소비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26,000㎡, 건물연면적 30,674㎡, 사업비 954억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2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8월 공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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