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및 10~30대 폭넓은 고객층 보유…매장 인테리어 국내와 동일 구성
오픈 사흘째 평균매출 1만5000위안으로 호조…연내 6개 매장 추가 계획
오픈 사흘째 평균매출 1만5000위안으로 호조…연내 6개 매장 추가 계획
놀부NBG(대표 김준영)의 대표 브랜드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가 중국 1호점 오픈 3개월만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 속 매출 청신호가 기대되면서 놀부는 올해 말까지 상하이를 중심으로 직영매장 6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2호점인 상하이 씬좡점은 119.84㎡(약 36평) 규모로 총 60개 좌석을 보유했으며 상하이 민항구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다.
실제 상하이 씬좡점은 오픈한 지 사흘 평균 매출이 1만5000위엔(한화 약 27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매출면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만큼 놀부는 연말까지 상하이 주요 상권별 거점에 직영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는 “상하이 중심가의 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10~20대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 속에 상하이 1호점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2호점도 단기간 내에 선보일 수 있었다. 연말까지 상하이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부대찌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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