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김보성과 함께 ‘나눔 의리’ 실천
팔도, 김보성과 함께 ‘나눔 의리’ 실천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9.0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 50여 명 초청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팔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료 ‘비락식혜’ 광고모델인 배우 김보성과 함께 ‘사랑의 비락식혜’ 행사를 진행했다.

팔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50여 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팔도나눔봉사단, 김보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도/다식(전통차/전통과자) 체험’ ‘인절미 만들기’ ‘농악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방수 팔도나눔봉사단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사랑의 비락식혜’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락식혜 광고모델이자 나눔의 의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배우 김보성이 함께 해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나눔봉사단은 ‘사랑의 비락식혜’ 봉사활동과 함께 각 지역 위원회별로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팔도 나주공장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아동 보호시설 ‘금성원’을 방문해 명절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천공장은 충북 진천의 ‘아가페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