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추 등 넣어 감칠맛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이 튀기지 않은 건강한 면 ‘하이면’ 우동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74년 론칭한 ‘하이면’은 국내 최초의 숙면(熟麵)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함’을 내세운 것이 특징인데, 기름기가 많은 라면과 일반 건면에 비해 담백한 우동의 맛과 간편한 조리법이 장점이며, 출시 첫해 월 100만개가 팔릴 정도로 사랑을 독차지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하이면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의 경우 기존의 일본식 우동과 차별화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맛의 하이면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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