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0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두수 2만6000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가축 방역관의 현지 확인결과 육용오리 폐사 수가 10~20수에서 200수로 증가하는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해 이동통제 등 AI 대응 메뉴얼에 따라 조치 중이다.
신고 농가는 지난달 24일 신고된 AI 발생농가(전남 영암 소재)와 약 3.9km 떨어져 위치해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10월 2일 오후 경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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