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으로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은은한 그린티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초코나무 숲’을 출시했다.

‘초코나무 숲’은 지난 6월 배스킨라빈스 ‘2014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응모작 3만여 개 중 1위를 수상한 제품이다. 그린티와 초콜릿이 만나 나무가 됐고, 초코볼과 쿠키는 나무의 열매가 됐다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스크림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진한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달콤 쌉싸름한 제주산 그린티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졌으며, 아이스크림 속 바삭한 초코볼과 초코쿠키가 들어있어 식감까지 살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가 처음으로 진행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2014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수상작을 실제 제품으로 개발한데 의미가 크다”며 “가을에 어울리는 진한 초콜릿과 녹차 맛의 아이스크림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