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해양위 일정 확정…쌀 관세화 등 쟁점 예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우남 의원)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7일부터 실시되는 국정감사 일정 및 증인 등 채택의 건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7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시작으로 8일 농촌진흥청,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일 농협중앙회 등 27일까지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기관별 예산 기금 집행,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인사관리 등 기관운영 실태 등이 다뤄지며 쌀 관세화, 자유무역협정(FTA), 식품안전 등 주요 현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기관별 국감 일정은 다음과 같다.(괄호는 장소)
△10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세종시), 식품의약품안전처(국회)
△8일=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촌진흥청 회의실, 전주)
△10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제식물검역인증원(국회)
△15~16일=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등(국회)
△22일= 한국마사회(제주경마공원)
△23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농협중앙회, 서울 충정로)
△24일= 해양수산부 소관 기관 종합감사(국회)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기관 종합감사(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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