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커피스미스에 맞춤형 커피원두 공급
웅진식품, 커피스미스에 맞춤형 커피원두 공급
  • 조명의 기자
  • 승인 2014.10.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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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와 공동개발…5개국 원두 부드러운 조화
전 공정 HACCP 인증으로 고품질 커피원두 생산

△커피스미스 매장 전경
웅진식품(대표이사 최승우)은 커피전문점 커피스미스와 원두커피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커피스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지점에 웅진식품의 맞춤형 커피원두를 공급받게 된다.

커피스미스에 공급되는 원두는 ‘커피스미스 블렌드’다. 이 제품은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와 커피스미스 R&D센터의 수개월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됐다.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5개 나라에서 수확된 질 좋은 생두를 중간 단계의 로스팅으로 볶아 강한 신맛이나 쓴맛 없이 가장 최적화된 원두 맛을 살린 것이 특징.

웅진식품 원두커피 생산시설은 이탈리아 커피 로스팅 전문기업 브람바티(Brambati)에서 제공 받은 설비로 전 공정에 걸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았다. 웅진식품은 지난 2012년 원두커피 생산설비를 완공한 이래 B2B 시장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원두를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커피스미스는 가로수길점을 시작으로 전국 60여개 가맹점을 갖고 있는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다. 커다란 폴딩도어로 대표되는 세련된 익스테리어와 부드럽고 섬세한 커피 맛으로 유명하다.

웅진식품 커피영업팀 강영택 과장은 “커피스미스는 고품격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문화공간”이라며 “커피의 장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커피스미스의 브랜드명에 맞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웅진식품의 맞춤형 원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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