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알로에 음료·요거트·홍삼 등 모스크바 식품전서 인기…수출 상담
팝콘·알로에 음료·요거트·홍삼 등 모스크바 식품전서 인기…수출 상담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4.10.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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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건강식품에도 관심
달콤한 웰빙제품 개발 필요

2014 모스크바 식품박람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총 80개국 16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음료, 스낵, 가공식품 등 16개 업체가 참가해 꾸려졌으며, 팝콘, 알로에 음료, 요거트 등이 인기를 끌었다. 다음은 aT 해외사업처에서 밝힌 참가결과다.

■한국관 주요 인기품목

◇팝콘
치크팝콘과 카라멜 팝콘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으며,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 바이오와 깊은 상담을 이루어냈다.

◇음료(알로에베라 등)
알로에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발견했고, 러시아 내 유통점과 상담 완료하고 향후 수퍼체인마트에 입점 가능성을 보였다.

◇음료(요거트, 숙취음료, 커피 등)
밀크요거트 제품의 경우 판매 상담까지 진행됐으며, 헛개수나 커피제품 등 다른 제품군에서 지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 수출 확대 전략

◇웰빙과 맛을 겸비한 건강식품 개발
최근 경제 성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식품에 러시아인들의 기호인 달콤한 맛을 살린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식품에 대한 홍보 필요성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삼과 후코이단 등과 같은 해조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따라서 판촉이나 각종 홍보 행사를 통해 한식을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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