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고의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 한국 상륙
日 최고의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 한국 상륙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10.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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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남산 반얀트리 클럽 내 입점…프랑스 풍 케익 130여 종 제공
‘천재 셰프’ 츠지구치 운영 브랜드 유명…첫 해외진출국 한국 선택 눈길

일본 도쿄 지유가오카에서 맛보던 프랑스 풍 케익 전문점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를 이제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츠지구치 히로노부 셰프
특히 몽상클레르는 23세의 최연소 나이로 세계 요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 셰프’ 호칭을 얻은 츠지구치 히로노부(Hironobu Tsujiguchi) 셰프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더욱 유명한데, 첫 해외진출국으로 한국을 택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남산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 입점 예정인 몽상클레르는 1996년 프랑스 주최 SOPEXA 대회 우승작인 육각형 모양의 케익 ‘세라비(C`est la vie)’, 남프랑스의 작은 언덕인 몽상클레르 언덕을 형상화한 ‘몽상클레르’, 하얀 알프스 산 모양의 ‘몽블랑’ 등 마치 예술작품을 방불케하는 130종의 화려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도쿄 지유가오카의 몽상클레르 매장은 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 지역의 외국 관광객들까지 찾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다.

아울러 천재 셰프 츠지구치의 ‘첫 해외 진출’로 일본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몽상클레르 한국 오픈은 그의 예술작품 같은 케익은 물론 그를 사랑하는 전 세계 스위츠 마니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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