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올팍축구장 청소년스포츠 문화의 장 열려
아트사커 공연, 캐논슛 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 구성
아트사커 공연, 캐논슛 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 구성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 포카리스웨트가 26일 잠실올림픽공원 내 축구장에서 지난 11일부터 열린 중학교 풋살대항전 ‘제1회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2014’ 결승전과 부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홍명보장학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오츠카의 청소년스포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성장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강 진출 팀의 불꽃튀는 본선경기 및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어 청소년 올스타를 선발해 아이돌그룹 ‘히스토리’와 이색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가장 빠른 슛을 쏘는 선수에게 시상하는 ‘캐논슛 컨테스트’, 프리스타일러가 선보이는 ‘아트사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흥을 돋웠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대회특전으로 입상 학교에는 서울시교육감상을 별도로 수여했다.
이번 제1회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대회에서는 충암중학교가 우승을 거머줬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야구, 농구, 마라톤 등 빅스포츠 공식지원 외에도 핸드볼, 아이스하키, 복싱 등 비인기종목과 홀트장애인 농구 등 장애인스포츠에도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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