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냉동식품協 「냉동식품 이치바」 내년초 서비스
日냉동식품協 「냉동식품 이치바」 내년초 서비스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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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냉동식품협회는 내년초부터 냉동식품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홈페이지 「冷凍食品이치바」(가칭)를 개설할 예정이다. 상품소개를 중심으로하는 냉동식품업계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에 동조하는 메이커의 상품(시판용 및 업소용)을 일정한 양식으로 올린다.

통신판매를 하는 상품은 주문처를 명기하고 택배 시스템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한다. 협회 회원사들 중엔 이미 홈페이지를 만들어 상품을 소개하는 메이커도 많이 있으나 「회원사 전체를 다루는 홈페이지」는 일본 식품업계에서 처음이 된다. 이 홈페이지가 성과가 있게 되면 다른 분야 단체들도 뒤따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冷凍食品이치바」는 일본 냉동식품협회의 기존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개설되는데 이는 『앞으로 인터넷 상거래가 급속하게 보급될 것으로 예상, 냉동식품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에 기초를 두고 있다.

특히 냉동식품은 그 품목수가 수천(수만?)개나 되는데도 매장엔 수십품목밖에 진열돼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인터넷이라면 아무리 많은 제품이라도 즉석에서 검색할 수 있어 이제까지 눈에 잘 띄지 않은 좋은 상품들의 보급 판매에 공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홈페이지는 전문업자에게 위탁하여 작성하고 각 페이지의 비용은 게재 희망상품수에 따라 분담하게 된다. 업소용은 지정판매점을 기재하거나 상품의 할인유무나 할인율 등은 자유재량에 맡기는 예도 많게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앞으로 위원회를 설치하여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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