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TREND(123)]Drivers behind trending ingred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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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4.11.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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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음료 산업 신제품 트렌드
클린 레이블·단백질 영양 성분 강조
‘월드 오브 푸드 인그리디언츠’ 수석 편집자 로빈 와이어 발표

‘FOOD WEEK KOREA 2014’(11/12-15, COEX)에서 글로벌 식음료분야의 매거진 The World of Food Ingredients의 Chief Editor, Mr. Robin Wyers는 세계 식음료산업에서 나타나는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천연원료를 강조한 클린 라벨과 단백질 영양성분의 강조는 전 세계 식음료 신제품에서 주요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으며, 해당 식품소재들이 다양한 출시제품들에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첨가물 없는 ‘내추럴’ 강조 표현 증가
유기농·천연 원재료 사용 강조도 늘어  

■클린 라벨의 확대

소비자의 식품에 대한 인식확대는 기업 신제품 개발전략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클린 라벨(합성첨가물 무첨가)을 강조한 신제품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소비자에게서 ‘내추럴’의 의미는 다양하다. 보존료 무첨가 또는 합성착향료 무첨가, 천연의 원재료 사용, non-GMO, 합성색소 무첨가, 합성감미료 무첨가 등이 포함된다.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지역의 국가들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에서도 ‘내추럴’ 강조표현은 증가하고 있다. 이들 클린 라벨 제품들에서는 유기농 또는 천연원재료를 사용했음을 강조한 표현도 점차 늘고 있다.

대체감미료 영역에서는 스테비아 추출물(리바우디오사이드-A)의 이용이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식음료 신제품에서의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14년부터 coloring foods(식품)와 coloring(식품첨가물)에 대한 구분을 시작했으며, 천연색소 소재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단백질 강조 제품 일반 식품으로 확대
그릭요거트 외 육가공·견과류도 표시 

■단백질의 강조 증가

단백질의 건강 혜택을 강조한 마케팅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과거 스포츠·영양전문분야에서의 단백질 강조 제품들이 이제는 일반식품으로 확대됐고, 곧 새로운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백질 성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성장기 필수 영양성분이며, 노년층 근력유지, 다이어트를 위한 포만감, 운동선수 근육형성 등에 이용될 뿐 아니라 채식주의 역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최근 단백질 성분의 포만감은 체중조절식품에서 강조되고 있다. 노년층에서는 노화에 따른 체내 단백질 성분이 감소되는데, 식품을 통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

단백질 강조표시는 그릭요거트를 포함한 유제품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견과류와 육가공품 등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동물성과 식물성 외에도 최근에는 곤충 등의 새로운 단백질소재의 원천을 찾으려는 연구와 이들의 상품화도 진행되고 있다.

출처: 이노바데이터베이스(www.innovadatabase.com)
문의: Innova Market Insights 한국사무소 최정관 대표(인그레시아, 070-868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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