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이철우)는 기업이윤 환원차원에서 햄버거 판매 대금의 일정액을 모은 것을 재원으로 오는 5일부터 이달말까지 부산시가 추천한 부산시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햄버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5일 서구 암남동 천매재원 등 17개 장애인 시설(1444명)에 2300여개의 햄버거를 제공하고 6일에는 서구 암남동 마리아 영아원 등 22개 아동복지시설(2781명)에 햄버거 4000여개를 전달한다.
또 사상구 학장동 소재 노인건강센터 등 13개 노인시설(1천4명)에도 햄버거 1300여개를 전달하는 등 이달말까지 모두 61개 사회복지시설(5700여명)에 8400여개(2400만원)의 햄버거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내 18개 롯데리아 직영점 직원들이 신선도 확보 차원에서 당일 만든 햄버거를 들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전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