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연탄배달’ 나눔행사 펼쳐
동아오츠카, ‘연탄배달’ 나눔행사 펼쳐
  • 이훈 기자
  • 승인 2014.11.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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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개최된 '사랑의 이온데이'에 참여한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및 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배달이 진행됐다.

이날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과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제기동 일대 지역소외계층 12가구를 찾아가 총 연탄 2천600장과 겨울나기 등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탄배달 외에도 매월 지역복지관 지원 및 사랑의 헌혈, 청계천 정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동아오츠카는 올해 인증 연장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2016년까지 유효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향후 2년간 가족친화기업 마크를 활용한 직장문화 등 기업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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