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롯데칠성음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 이훈 기자
  • 승인 2014.12.11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4만 장 기증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칠성음료 노사 임직원 40명은 차량진입이 힘든 높은 언덕에 위치한 백사마을 8가구에 리어카와 지게 등을 이용해 연탄 총 1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롯데칠성음료 노사를 대표해 이동진 지원부문장과 김관묵 노조위원장은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4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1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산림보호 및 해외아동을 돕기 위해 ‘에코노트 만들기’, 지식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월당도서관에 ‘행복한 도서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