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 카자흐스탄 진출
엔제리너스커피,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 카자흐스탄 진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1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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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업 아스타나 그룹과 MF 체결…내년 상반기 1호점 오픈
15년 5개 매장 운영…18년까지 총 15호점 목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한다. 내년 상반기 2개점을 오픈하며, 오는 2018년까지 15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10일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아스타나(ASTANA)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은 1992년 자동차 사업 등을 기반으로 현재 카자흐스탄에 쇼핑몰인 메가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통해 내년 3월 1호점 오픈하며 연내 5개 매장을 열 계획이며, 오는 2018년까지 15호점 운영을 목표로 한다.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엔제리너스커피 카자흐스탄 1호점 메가파크점은 50평 규모의 매장으로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알마티주에 위치한 메가파크몰에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스타나 그룹의 높은 유통망을 활용한 공격적인 매장 확대 운영과 현지에서의 사업 안정화를 자신한다”며 “카자흐스탄 계약을 기점으로 향후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 노일식 대표(왼쪽)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룹 눌란 스마그노브 대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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