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프리미엄 샐러드용 야채 ‘샐러드가든’
풀무원, 프리미엄 샐러드용 야채 ‘샐러드가든’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12.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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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이 유럽의 프리미엄 품종으로 키운 야채에 어린잎, 파프리카, 양상추 등을 더한 프리미엄 샐러드용 야채 ‘샐러드가든 3종’을 출시했다.

프렌치스타일, 이탈리안스타일, 레인보우스타일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샐러드가든’은 유럽에서 즐겨먹는 프리미엄 야채종자를 국내에서 재배해 다양한 샐러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조리 시 관능이 우수하며, 맛이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3번의 세척과정을 거쳐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으며,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돼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프렌치스타일’은 유럽에서 즐겨먹는 ‘이지리프 레터스(상추류)’와 어린잎으로 구성됐다. 줄기의 식감이 아삭하고 잎은 부드러워 연어, 견과류, 두부 등과 곁들여 다양한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스타일’은 시저샐러드에 주로 사용되는 ‘로메인 레터스(상추류)’와 보라색 라디치오(치커리류), 어린잎이 더해져 향긋하고 맛이 깔끔하다. ‘레인보우스타일’은 잔물결 형태의 프릴(frill) 모양의 레터스(상추류)와 ‘어린잎 비타민’, 파프리카, 양상추가 함께 들어있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하은 PM은 “최근 싱글족, 2인 가구 증가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야외,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도 간편하면서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샐러드가든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다양한 야채에 드레싱, 연어,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근사한 샐러드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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