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즐기세요”
“와인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즐기세요”
  • 이훈 기자
  • 승인 2014.12.12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류업계,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 제품 선보여

홈파티 문화가 널리 퍼지며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주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주류 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된 한정판 제품부터 지인들과 가볍게 나눠 마실 수 있는 핸디사이즈 와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인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맛은 파티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풍성한 기포에서 비롯된 부드러운 질감으로 와인초보자는 물론 여성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의 산미와 꽃향기를 머금고 있어 마시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며 딸기, 복숭아 등의 다양한 과일 및 케이크 등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또 산타 모자를 쓴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푸른 밤하늘과 조화를 이룬 데코레이션은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친구들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중이라면 미니엠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안성맞춤이다.

미니엠 4병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는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돌프 뿔을 단 미니버드 캐릭터, 크리스마스 볼 등이 새겨진 패키지 박스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 시키는 초록색 보틀까지 마시는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미니엠은 별빛과 같이 반짝이는 레몬색을 띄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 자몽, 키위 등 잘 익은 열대 과일류의 달콤하고 이국적인 향이 나며,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샴페인이자 마릴린 몬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은 파티의 흥을 돋우는 데 좋다.

파이퍼 하이직은 반 클리프 & 아펠, 장 폴 고띠에 등 유명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샴페인 하우스로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레드 포도로 만들어져 입안을 가득 채우는 강건한 스타일의 샴페인으로 섬세한 거품을 끊임없이 내뿜으며 입 안에서 확실한 구조감을 느끼게 해준다.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맛이 조화를 이뤄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마무리를 장식하는 부드럽고 가벼운 맛이 식후주로도 좋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닮은 독일산 로 제 와인 ‘모젤 크리스마스 로제’도 눈길을 끄는 이색 주류다.

복숭아, 자두, 베리류의 아로마와 함께 달콤한 맛이 특징인 이 와인은 트렌디한 병 모양은 물론 품질까지 우수해 유럽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 모양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만점이며 연인, 가족 등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케익류나 간단한 까나페와 잘 어울린다. 달콤함 과일 디저트, 말린 무화과, 블루 치즈 등과도 잘 어울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