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모델로 최민수 발탁
팔도, 왕뚜껑 모델로 최민수 발탁
  • 이훈 기자
  • 승인 2014.1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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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상남자 광고모델 배우 최민수를 모델로 발탁, 왕뚜껑 인기몰이에 나선다.

팔도에 따르면 연예계 대표 상남자인 배우 최민수를 ‘왕뚜껑’ 광고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최민수는 최근 팔도 광고모델로 활약한 류승룡(남자라면), 김보성(비락식혜)에 이은 세 번째 상남자 광고모델이다.

이번 광고는 ‘왕뚜껑’ 제품만이 갖고 있는 ‘뚜껑’의 차별화된 장점인 ‘안전하게, 빠르게, 맛있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최민수가 출연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와 영화 ‘홀리데이’의 대사와 이미지를 사용해 웃음과 재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새로 제작된 ‘왕뚜껑’ 광고는 TV광고 버전 외에도 온라인 버전을 제작해 컵라면의 주요 소비자인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팔도 김기홍 광고디자인팀장은 “‘왕뚜껑’ 광고는 그동안 차별화된 콘셉트와 강력한 임팩트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뚜껑이 있어 컵라면을 안전하게, 빠르게, 맛있게, 편리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배우 최민수를 통해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990년에 출시한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콘셉트로 대형용기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으로 작년 새롭게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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