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차이나팩토리, 겨울 신메뉴 대거
제일제면소·차이나팩토리, 겨울 신메뉴 대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12.16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기행’ 신메뉴 ‘고기국수’ ‘고기 비빔국수’
중독성 있는 매운 맛 ‘해물 마라팟’ 등 선봬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 제일제면소와 차이나팩토리가 제주 향토음식을 소재로 하는 등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제일제면소 신메뉴 ‘고기국수’(위)와 ‘고기 비빔국수’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대한민국 국수 지도’의 다섯 번째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정하고 제주도 대표 향토음식 ‘고기국수’를 제일제면소식으로 재해석한 메뉴 2종을 선보였다.

‘고기 국수’는 구수하게 우린 육수에 소면을 말고 오겹살 돼지고기 수육을 고명으로 얹었으며, ‘고기 비빔국수’는 제주도 주민들이 고기 국수에 다양한 양념을 더해 먹는 점에서 착안해 쫄깃한 밀면을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제일제면소 특제 양념에 비벼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알싸한 양념의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일주안상’ 일품요리로 ‘바삭 굴 튀김’과 ‘얼큰 왕만두 전골’이 전 매장 출시되며, 제일제면소 여의도 IFC점, 판교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올림픽공원점 등 4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회전식 샤브샤브’에는 미역, 톳, 홍합 등의 식재료가 추가돼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17일부터 출시한다.

‘해물 마라팟’은 전복, 새우, 소고기, 채소 등을 얼큰한 육수에 넣어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먹는 중국식 전골요리다. 마라는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매운 맛을 뜻한다. 또한 매콤한 사천식 소스에 볶은 주꾸미와 채소를 화권(밀가루로 만든 꽃빵)과 함께 먹는 ‘화권 주꾸미’, 구수한 황태 육수에 청양 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여낸 ‘황태 짬뽕’을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