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아맛나 더블팥’으로 젊은 세대 공략
롯데푸드, ‘아맛나 더블팥’으로 젊은 세대 공략
  • 이훈 기자
  • 승인 2014.12.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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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아이스크림 바 팥시럽 넣어 쫀득

롯데푸드 (대표 이영호)가 팥을 제대로 담은 ‘아맛나 더블팥’을 출시해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

이번에 출시된 아맛나 더블팥은 팥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팥 시럽을 넣어 진한 팥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통팥이 콕콕 박혀있어 팥의 식감도 살렸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겨울에도 먹기 좋다. 식감이 부드럽고 쫀득한 팥시럽이 들어있어 마치 차가운 찹쌀떡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기존 아맛나가 속에만 팥시럽이 들어있는 것에 비해 아맛나 더블팥은 겉과 속에 모두 팥이 들어 있다. 또 모양도 사각형으로 차이가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맛으로 여겨진 팥이 최근 젊은 세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아맛나 더블팥도 기존 아맛나처럼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아이스크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맛나는 1972년 출시돼 현존하는 국내 아이스크림 바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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