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캐나다 천연건강 트렌드]소화돕는 유산균·김치 등 발효식품에 관심
[2015 캐나다 천연건강 트렌드]소화돕는 유산균·김치 등 발효식품에 관심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5.01.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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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이용한 식품·아마시드 기름·Non-GMO 표시 증가

최근 캐나다건강식품협회(이하 CHFA)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2015년 새해에 유행할 다섯 가지 천연건강 트렌드 즉 △오일 △발효식품 △호박 △소화건강 △GMO 라벨링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호박씨, GMO 라벨링, 오일 등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 발표식품 가운데 대표식품으로 한국의 김치를 선정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새롭고 흥미로운 오일

CHFA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아보카도, 카멜리나, 아마시드와 같은 다양한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의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오일은 각기 다른 건강상의 이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아마시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효식품

발효는 음식 안에 있는 영양소를 자유롭게 해주어 우리 몸에 그 영양소들이 더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소비자들이 발효식품을 찾고 있다면 김치, 템페, 사우어크라우트 등을 추천한다고 CHFA는 밝혔다.

◇호박

CHFA는 지난해 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호박 또한 올해 제 2의 케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박씨에는 비타민 B, 비타민 E, 아연, 필수지방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올해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CHFA는 예상했다.

◇소화건강

오늘날 소비자들에게는 소화건강에 관련된 문제가 지긋지긋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건강을 도와주는 새로운 유산균, 새로운 형태의 섬유질을 함유한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특히 신진대사를 향상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보충물인 L-글루타민 또한 올해 다양한 신제품에 함유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GMO 라벨링

GMO 표기에 대한 논쟁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 Non-GMO 검증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유전자 미조작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CPG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식품에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오늘날 더 많은 식품들이 해당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출시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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