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인천 송도에 200번째 개점
버거킹, 인천 송도에 200번째 개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1.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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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매장…2년 새 30여 곳 늘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30일 인천 송도에 국내 200호 매장을 개점했다.

버거킹 200호점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햄버거 구매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향상된 가시성과 접근성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송도SK점 매장 전경
버거킹은 지난 1984년 종로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30여년이 넘게 QSR (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의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2013년 10월 문영주 대표 취임 이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 채널을 구축해온 결과, 2013년 총 162개 점에서 2014년 총 199개 점으로 매장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또한, 2000년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개점한 이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점한 인천 송도의 200호점은 버거킹의 19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버거킹 코리아 문영주 대표는“버거킹의 국내 200호점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 송도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오픈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며 “2017년까지 300호점 매장 개점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직영 및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거킹 200호점 인천송도SK점 오픈식에 (좌측부터)박창원 부장, 박재옥 이사, 전진욱 수석부사장, 조영란 점장, 문영주 대표, 이현정 과장, 유주열 부사장, 황성철 이사, 남백규 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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