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센서·당뇨억제 소재개발등 60개 첨단기술 선봬
바이오센서·당뇨억제 소재개발등 60개 첨단기술 선봬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0.11.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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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개발기술 실용화 전시 및 설명회

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성배영)은 지지난 9일 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발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구개발 결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식품바이오센서 시스템 기술 및 당뇨합병증 억제 소재 개발등 60여개의 첨단 식품가공기술을 선보였다.

연구원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연구수행 결과들을 식품관련 산업계에 기술이전하는 한편 연구성과에 대한 수요자 반응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향후 연구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한 실적으로는 90년 청결미 제조기 시스템을 시작으로 당근음료, 오메가돼지고기등 2000년 현재까지 기술이전 70여건, 상품화 150여건에 달한다.

일반 식품업체와 농수산물가공사업에 참여하고 있기나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 각 지자체의 가공사업관계자 식품관련 벤처사업체 및 대학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결과를 결집시킨 포스터와 패널 130여점도 함께 전시됐으며 젓갈제품에 대한 시식회도 병행됐다. 행사 이모저모를 스케치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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