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 기업평가
국내 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남양유업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국내 모든 상장사의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및 재무비율등에 따라 배점, 기업의 양적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신종합 경영평가에서 남양유업이 총 600점 만점에 542점을 받아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 외에도 수익성 및 자본금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기업으로 뽑혀 3관왕을 석권했다.
남양유업은 분유등 유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유가공업체로서 `아기사랑 秀'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조제분유는 물론 `3.4우유' `아인슈타인 우유'등 각 유제품에서 판매량의 괄목할 만한 신장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작년말 현재 차입금 의존도는 0%이며 자기자본 경상이익률은 45.9%였다.
업종별 평가에선 식료업부문에서 역시 남양유업이, 음료부문에선 롯데칠성이 각각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종합경영평가 상위 100사에 랭크된 식품관련 업체는 롯데삼강(38회) 롯데제과(59위) 율촌 화학(77위) 롯데칠성(83위) 삼화왕관(92위) 농심(94위) 무학주정(98위)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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