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금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 개최
aT, 금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 개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3.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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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 이끌 창조경제 리더 육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2월 26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에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2400여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농식품 산지 및 소비지 유통, 식품 제조 및 가공, 외식 산업 등 각 전문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교육 전문공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통․식품외식․수출분야 박사급 전담교수와 외부 전문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현장중심의 교육과 교육생들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지원으로 교육생들의 현업적용 성과가 매년 창출됨에 따라 해마다 교육과정별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농산물 CEO MBA 과정(6기),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23기),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3기), 외식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4기)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로 35명씩이다. 농산물 CEO MBA 과정은 12개월, 기타 과정은 6개월에 걸쳐 관련 분야의 전문이론, 실무, 현장학습 및 워크숍과 해외연수를 갖게 되고, 수료를 위해서는 필히 교육생 자사의 경영혁신 전략 또는 마케팅전략 등의 논문을 작성 제출해 평가심사를 마쳐야 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박해열 원장은 “국내외 유일의 농식품 유통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신지식, 정보, 동종업계간 협력기회 등을 교육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창조경제 리더를 적극 육성하는 한편, 정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수요자가 찾는 교육, 성과를 거양하는 교육,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여 유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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