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일 농협양곡(주) 및 농협하나로유통(주) 자회사 설립과 함께 양 사의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농협양곡은 김병원 대표, 농협하나로유통은 김현근 대표가 각각 취임했다.
김병원 신임 농협양곡 대표는 남평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농식품부 양곡정책심의회 위원을 역임했고, 마케팅·농업개발학 석사 및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농산물 유통 전문 경영인으로 농협양곡의 안정적 시장 안착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근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73년 농협에 입사해 하나로마트 분사장,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농업경제 전략상무를 역임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산물 물류시스템 구축, 농협대표브랜드 뜨라네 출시, 농협 도매사업부 창설 등 농산물유통 및 물류부문의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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