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바이어, 외식업계 전문가, 식음료 제조업체들의 특수한 욕구에 맞춘 미국 유제품수출협의회(USDEC)의 웹사이트(http://www.ThinkUSAdairy.org)가 새롭게 단장됐다.
개편된 웹사이트를 통해 식품 개발자와 요리사들은 계속해서 진화하는 유제품 업계의 동향을 알수 있으며 미국산 치즈와 유제품 원료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응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 웹사이트에는 미국 유제품 업계에 대한 상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유제품 원료의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소비자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들이 미국산 유제품을 활용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 톰 수버(Tom Suber) 사장은 “미국 유제품 업계가 가진 강점 덕분에 식음료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신규 웹사이트는 이러한 혁신을 가능케 할 매우 유용하고 가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개편된 웹사이트에서는·소비자 욕구에 부합한 유제품의 이점을 구체화한 영양 정보·제품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수백 가지의 레시피와 재료 배합 정보·미국 유제품 공급업체 데이터베이스·제품 정보, 전문 자료, 마케팅 동향 및 영상 컨텐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톰 수버 사장은 “20년 전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가 설립된 이후로 미국 유제품 업계는 단일 국가로써 세계 최고의 유제품 공급자가 되었다”며 “100개가 넘는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회원사들의 헌신 덕분에 미국이 단일 국가로서 세계 최대의 치즈, 버터, 탈지분유 및 유청 원료 생산국이 됐다”고 밝혔다.
미국유제품 수출협의회 한국사무소 이윤상 대표는 “미국 유제품 수출은 5년 연속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수출도 이와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 내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이 점차 미국산 유제품의 맛, 영양 및 기능적 이점을 인식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미국 유제품의 수출액은 2014년 전년 대비 39% 상승해 4억 1,680만 달러라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