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업계 최초 ‘고액 납세의 탑’ 수상
오비맥주, 업계 최초 ‘고액 납세의 탑’ 수상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3.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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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이상 납부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주류업체가 국세청으로부터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액 납세의 탑은 법인세와 농어촌 특별세로 한정해 1000억 원 이상 고액 납세 법인에 대해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을 수여하는 상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경우 법인세 외에 주세까지 포함하면 연간 1조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며 “성실한 기업활동을 통해 조세 수입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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