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컵커피 카페라떼 ‘모카·아포가토’ 추가
서울우유, 컵커피 카페라떼 ‘모카·아포가토’ 추가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3.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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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원두에 초콜릿 등 첨가 품격 높여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는 지난 해 3월 선보인 서울우유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인 스페셜티 카페라떼의 100억 매출 달성에 힘입어 ‘모카’와 ‘아포가토’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서울우유 커피연구소가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원두를 선별해 만든 자체 커피음료다. 1년 전 스페셜티 카페라떼 마일드(Mild)와 다크(Dark) 2종으로 첫 출시 된 이후, 월평균 100만개씩 판매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와 ‘아포가토’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커피 취향에 맞춰 라떼에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이나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우더를 추가해 디저트 커피로서의 스타일을 극대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 제품에는 진하고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유럽형 초콜릿 커피의 풍미를 높였으며, 스페셜티 카페라떼 아포가토 제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더해 이탈리안 디저트 커피로서의 품격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티 카페라떼에 쓰인 원두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코케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2010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주최한 커핑(Cupping)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수상한바 있는 스페셜티 커피원두이다. 화산 토양의 고산지에서 방풍림에 둘러 쌓여 생산된 원두라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산미가 신선한 우유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4종은 250ml 용량으로, 고객권장가는 각 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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