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저염 장류 리뉴얼
신송식품, 저염 장류 리뉴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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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등 최대 23%↓

신송식품이 염도를 최대 23% 줄인 저염 장류 라인업을 리뉴얼 구축했다.

‘신송 고추장’은 기존 제품대비 염도를 17% 이상 낮췄다. 여기에 타사제품 대비 곡물 발효물 함량이 높아 발효에 의한 고추장 특유의 맛을 더욱 살렸다. 아울러 시판 고추장에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고추양념 대신 국내 HACCP 인증 업체에서 청결하게 빻은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더욱 위생적이며, 텁텁한 맛 대신 깔끔하면서 칼칼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생양파, 마늘, 하동 대봉감을 넣어 양념 맛은 살리고 염도를 낮춘 ‘신송 쌈장’과 ‘신송 된장’도 함께 리뉴얼했다. 패키지 또한 일반적인 장류 패키지에서 벗어나서 ‘짠맛을 줄인’ 제품의 콘셉트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게 변경했다.

패키지에 표시된 마이너스 17%, 15%, 23%는 제품의 특징인 염도를 낮춘 수치를 강조한 것으로, 향후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송식품에서 생산되는 모든 장류 제품은 국내 장류업계 최초로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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