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OB 생맥주 편’ 1일 방영
이번 광고는 기존과 달리 병, 캔 제품이 아닌 생맥주의 풍부한 맛을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메인 모델인 이정재와 베테랑 브루마스터 간의 ‘진정한 맥주에 대한 교감’을 콘셉트로 잡았다.
바에 들어선 이정재는 독일인 브루마스터로부터 프리미어 OB 생맥주를 건네받고 천천히 맛을 음미한다. 깊고 풍부한 맥주 맛에 흠뻑 취한 이정재의 눈빛을 바라보며 브루마스터는 당연하다는 듯 ‘다스 비어(Das bier, 맥주라는 뜻의 독일어)’라며 ‘프리미어 OB’야말로 정통 독일식 맥주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회사 측은 이번 TV 광고는 특수 영상 장비로 생맥주의 씨즐(sizzle: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을 촬영, 맥주의 세밀한 거품과 신선한 소리까지 담았다고 자평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리미어 OB는 이미 깊고 진한 맛으로 애호가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생맥주 광고 방영을 통해 병, 캔 제품뿐만 아니라 생맥주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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