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00% 프랑스밀로 만든 바게트
파리바게뜨, 100% 프랑스밀로 만든 바게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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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바게뜨’ 등 3종…구수하고 촉촉

파리바게뜨가 100% 프랑스 원맥을 직접 제분한 밀로 만든 바게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정통바게뜨’ ‘호두건포도바게뜨’ ‘모닝바게뜨’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프랑스 정통 방식인 ‘돌오븐’을 사용해 천장, 바닥, 벽에서 나온 고온의 열로 빵을 구워 겉은 누룽지처럼 구수하고 바삭하고, 속은 수분을 잡아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파리바게뜨는 ‘국내 프랑스빵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모토로 프랑스인 전문 제분기술자를 초빙해 프랑스밀 전문 제분 기술을 배우고, 최상의 맛을 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원맥 도입 약 10개월 만에 100% 프랑스밀 바게트를 개발했다.

프랑스 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바게트나 깜빠뉴 등 ‘프랑스빵’의 바삭한 크러스트(껍질)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특히 장시간 발효시켰을 때 더욱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발효 풍미를 얻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70년 제빵 노하우와 최고의 기술력에 신선한 프랑스밀을 더해 프랑스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파리바게뜨는 프랑스빵에는 프랑스밀을, 우리빵에는 우리밀을 사용하는 등 원료부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도 프랑스빵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여 프랑스빵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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