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0억 상당…대게요리 전국 브랜드 도약 지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대게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크랩비’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가맹점 선진 관리 시스템 정착에 대한 지원으로 ‘크랩비’가 대게 요리 전문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2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크랩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40여 개 크랩비 매장에 연간 70억 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크랩비는 대게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14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통해 대게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특유의 요리법과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소스를 통해 한국인 입맛에 알맞은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고급 대게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가 전국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권역의 비전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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