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외식업체 선정
본푸드서비스,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외식업체 선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4.02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규모 연회 진행 및 별도 레스토랑 열어 한식 메뉴 제공
세종충정지사 설립해 충남권 외식 서비스 사업 확대 계획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의 위탁급식 운영기업 본푸드서비스(대표 강환영)가 이달부터 문을 여는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의 외식 및 숙박관련 운영을 담당할 업체로 선정됐다.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전경
작년 말 완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면적 2만6143㎡ 규모의 세종시 행정지원센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국제회의 및 박람회, 각종 연회 등이 가능한 시설이다. 본푸드서비스는 센터 내 연회, 레스토랑, 숙박부문 사업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푸드서비스는 고품격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고메B&C’ 브랜드를 통해 기업 및 관공서, 국제회의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규모의 연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센터 내 별도 레스토랑 매장 열어 다양한 세대가 선호하는 한식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정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특급호텔 출신의 총지배인, 주방장, 호텔리어 출신 직원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본푸드서비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세종충정지사를 설립해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청권 지역의 대형 외식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본푸드서비스 강환영 대표는 “세종시 행정지원센터는 향후 행정실무에 필요한 각종 컨벤션과 회의는 물론 주요 관공서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장소가 될 것”이라며 “본푸드서비스가 축적해 온 전문 외식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케이터링과 맛과 멋을 살린 정갈한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