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차별화 식재료로 건강하게 즐기는 ‘마이징거’
KFC, 차별화 식재료로 건강하게 즐기는 ‘마이징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4.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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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자 커넬샌더스 장인 정신과 서비스 철학 깃들어
브리오쉬 번 위 양배추, 치킨 필렛과 신선 코울슬로 올려

KFC가 프리미엄 버거 ‘마이징거(MY Zinger)’를 3일 출시한다.

‘마이징거’는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장인정신을 담아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무엇보다 기존 QSR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식재료가 돋보인다.

일반 빵 대신 보통 수제버거를 만드는 브리오쉬 번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그 위에 갈릭 알리올리 소스를 올렸다. 여기에 KFC만의 엄격한 매뉴얼에 맞춰 매장에서 직접 튀김반죽으로 바삭하게 튀긴 100% 국내산 통가슴살 필렛을 넣었다.

또한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사용해 재료에서부터 차별화했다. 아삭한 양배추에 포도씨 오일과 화이트와인 비네거를 드레싱해 매장에서 직접 버무린 코울슬로는 첨가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징거는 기존 QSR 메뉴와 원재료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 버거”라며 “수제버거와 동일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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