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PC방 내 안전하고 건강한 메뉴 제공을 위해 PC방 전용 브랜드 ‘e-Café’를 론칭하고, 활성화 일환으로 IPCA(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1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PC방을 밝고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행복한 먹거리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BBQ는 PC방 점주들에게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힘쓰며, IPCA는 회원사에게 비비큐 e-Café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전면 금연이 시행됨에 따라 점점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PC방 문화에 BBQ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문화 조성을 위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적극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가 있는 건전한 PC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BQ는 전국 PC방에 BBQ e-Café를 입점시켜 PC방 고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BBQ 치킨 메뉴를 1인분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꼬꼬콜이나 고구마스틱, 햄버거 등 간편한 메뉴를 적극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올떡의 떡볶이, 순대, 라면 등 분식 메뉴와 초대마왕의 치파이도 함께 취급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한편 비비큐는 5월 31일까지 가맹 계약하는 PC방 점주들에게는 교육비 면제를 비롯해 총 10개월 동안 등 최대 600만 원 상당의 혜택 제공은 물론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PC방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적극 개발하는 등 BBQ e-Café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