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월드비전과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오리온, 월드비전과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04.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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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상당 대형 스낵박스, 초코파이 2만개 후원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함께 나누는 정(情)문화를 청소년들 사이에 전파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4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 학급이나 15명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vschool.or.kr/hope/)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해 미션을 수행한 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후 동영상 정보와 참여 소감을 남기면 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매주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뽑힌 60팀에게는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선물한다. 오리온은 총 6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들을 특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 전국 시도별로 우수 학교를 선정해 전교생들에게 2만여 개의 초코파이도 선물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情)문화를 전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오리온은 정(情)과 즐거움을 사회에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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